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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조행기

인천 강화도 포시즌 실내낚시터 복수전 후기 22. 10. 21

by 산장보더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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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하루 2탕 낚시 후기 ㅋ 이번에는 실내낚시터인 강화도 포시즌 바다낚시터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한 3주전인가 가서 저조한 성적으로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해뜰무렵 입질이 좋아졌던걸 기억하고 있다가 이번에는 일부러 오후 2시~8시까지 짬낚으로 방문했습니다.

​세팅한 장비구성은 모 맨날 똑같습니다. 좌대장비로 세팅 ㅋ

좌대 낚시장비/채비
로드 : 알리 뽑기식 160좌대로드
릴 : 스텔라 C3000
라인 : 시미즈 8합사 1호
채비 : 찌스 샤프1호 막대찌
미끼 : 청개비 냉동새우 미꾸라지
산장보더

입장하고 나서 저는 채비 세팅하는데 딱 1분정도 걸립니다. ㅋ 이유는 뽑기식이라 채비를 미리 준비해놓고 로드를 뽑고 막대찌를 찌홀더에 걸고 묶음바늘만 달면 준비완료가 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쓰시는 분들을 거의 보지 못했는데 정말 편합니다.

2시부터 3시 방류까지는 입질을 보지 못하고 방류타임이 됩니다. 방류는 감성돔과 참돔 그리고 우럭 위주로 하는걸 확인 했구요.

​방류 후에는 감성돔 위주로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바닥권에 망댕이들 작은게 많아서 바닥권에서 살짝 띄워서 새우살은 손톱크기로 잘라 사용하는 운영에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을 시즌 일교차가 심한 경우에는 바닥권 공략이 유리했습니다.

감성돔 사이즈는 좀 아쉬운 수준이지만 메이커 고기라고 손맛은 당차네요. 방류 후에 바닥권 운영이 먹혔는지 2마리 끌어냅니다. ㅋ 시작이 나쁘지 않구요.

이후에는 예상대로 입질 받기 어려운 ㅋ 하지만 해가 일찍 떨어지기 때문에 어둑해지고 2시간 정도 피딩타임이 있었는데요.

해가 넘어가닌 예상대로 우럭들 입질이 시작됩니다. 미끼를 미꾸라지로 바꿔주고 고패질 모드 시작.

수심은 2미터부터 바닥권까지 지속적으로 변경해주면서 흘리기보다는 고패질로 끌어오기를 시전합니다.

미꾸라지가 싱싱한 녀석일때만 입질이 들어오네요. 여기서 3마리 우럭을 추가 ㅋ

​대박은 아니더라도 이전 출조의 복수전을 성공한듯 합니다.

오후 8시에 철수합니다. 금요일밤은 워낙 교통체증이 심해서 일부러 8시쯤 끝내려고 했는데 확실이 길이 덜 밀려서 빠르게 복귀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얼마남지 않은 선상 및 워킹 낚시에 집중해보고 12월 중순경부터 다시 유터 출조를 다녀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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