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 워킹 갈치 삼치 루어낚시 대박 조황이네요 22.10.14

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저랑 낚시를 같이 다니는 오팔아이님이 부산에 가 계신데 요즘 부산에서 풀치말고 갈치가 대박이 난다고 합니다.

보나스로 삼치까지 폭팔적으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저만 혼자 알기도 아깝고 입맛만 다시다가 공유차 대박조황 소식 전해드립니다.

​천성항은 이미 현지분들은 풀치 삼치 소식으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났는데요.

사람 많은곳보다는 좀 더 한적한 갯바위로 들어갔습니다.

갯바위도 사람들은 이미 여기저기 자리 잡고 계시고 나온다는 소문이 나니 어디가든 핫한것 같습니다.

갯바위에 내려 집어등 셋팅 먼저하고 해 떨어지기전까지 삼치 루어낚시를 진행했는데요.

메탈 30그람으로 운영 전방에 삼치떼가 붙어서 엄청나게 삼치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30분만에 아박이를 벌써 한칸 채우고. 대부분 4자이상 입니다.

사이즈 좋은 5자급 삼치들도 계속 쏟아집니다.

삼치로 2줄 이쁘게 채우고 갈치 넣을자리 없을까바 그만두고 쉬었습니다.

풀치가 아니라 갈치가 나온다는 말만 듣고 간거라 채비는 좀 무겁고 강하게 웜도 큰걸로 운영합니다.

해 떨어지구나오기 시작하는 3지급 풀치들.

작은 2.5지 풀치는 전부 방생하고 3지급 이상으로만 담아보는데 ㅎㅎ

계속 나옵니다. 잡고 또 잡고 또 잡고

4지급도 올라오고 갯바위에서 풀치 아닌 갈치라니. 그것도 마릿수 헐 작은건 다 방생~

결국 새벽2시쯤 큰 사이만 골라 담아도 아박이가 꽉차서 4지급 갈치만 골라담기 ㅎㅎ

넣을때도 없을정도로 나오다니... 워킹 갯바위 조과 맞는지..

아박이에 더이상 들어가지 않아서 손질해서 부피를 줄여보지만 그것마저 넘치도록 나옵니다. 꽉꽉 눌러담아 빈공간 없을때까지 채우고도 좀 남아서 주변 조사님들에게 나눔까지.. ㄷㄷㄷ

새벽 3시이후로는 피딩종료로 입질이 싹 사라지고 철수 준비하고 들어왔습니다.

​최근 가덕도 부근 수온은 삼치 갈치 낚시하기 기가막히게 좋은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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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는 계속 기온이 하강하고 있어 호조황이 오랫동안 이어지만 좋겠지만 갑자기 빠질수도 있어서 출조 계획하시는 분들은 빨리 출동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