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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조행기

제주도 초보 체험낚시 원정기 2-1 영락리 전갱이&군소 22.4.17

by 산장보더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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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제주 생활낚시 원정기 2일차로 초보의 체험낚시 조행기 시작합니다.

생활낚시 컨셉의 여행이라 전갱이를 대상어로 아주 유명 국민포인트인 영락리로 향했습니다.

​유튜브나 이웃님 조행기를 보면 해지기전에 좋다는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점심 먹고 시간이 남아 먼저 출발했습니다. 대충 오후1시쯤 부터 적당한 곳을 물색을 해보는데요.

돌고돌아서 영락리 양식장 물 많이 나오는곳 한군데 자리를 잡아봅니다.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조사님들 열기는 대단하네요. 연습삼아 전갱이를 노려봅니다.

셋팅 장비는 전날과 같습니다.

고등어나 전갱이 삼치와 같은 회유성 어종들은 메탈셋팅을 즐겨하는데요. 이곳은 찌낚시 조사님이 90프로 정도로 루어 하시는 분들은 잘 없네요. 홀로 루어로 지집니다.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갱이 1수 ㅋ 성공

하지만 그 이후로 입질 제로 ㅜ 주위에도 잡으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같이간 양군은 바닥 지지다가 군소를 ㅎㅎ

영 아니다 싶어서 일찍 밥을 먹고 오기로 합니다. 7시반쯤 해가 떨어지니 5시반쯤부터 하면 딱일것 같았거든요.

콸콸콸 양식장 물 배출구를 지나 다시 같은 포인트로 진입 아까 영 입질이 없어서 이번에는 찌낚시로드를 챙겨갑니다.

포인트에 들어가니 전갱이 아니 콩갱이 파티중입니다 헐 피딩이 엄청납니다. 아 이래서 해지기전에 하라고 하는구나는 절실히 느끼면서 찌낚시로 카드채비 세팅

​하지만 카드채비 바늘이 커서 그런가 콩갱이들이 영 물지를 못합니다. 주위 조사님들은 전어카드채비인 상황. 이럴바에 다시 메탈이 나을듯 싶어서 찌낚시 로드에 메탈을 세팅.

메탈 세팅 후 전갱이들이 막 달려드네요. 헐 얼마나 많은지 반정도는 몸샷으로 ㅋ

한마리씩 추가해봅니다.

대체로 작은데 몇마리 챙겨갈까해서 모아봤는데.

괜찮은게 20 좀 넘는 사이즈들이라 영 아니다 싶어 전부 방생 ㅎㅎ

​손맛은 징하게 봅니다. 찌낚시로드로 메탈던지는 볼락대급 손맛까지 재미집니다.

해가 넘어가고 나니 거짓말처럼 입질은 뚝 끊겨버립니다. 어둑어둑해지기 전에 철수를 결정

영락리라는곳 재밌는곳이네요.

​밤에 볼락 2차전이 있었는데 길어지니 한번 더 포스팅 해보게시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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