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식당리뷰] 마곡 거궁 한정식 식당 리뷰

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이번 내돈내먹 포스팅은 한정식식당입니다.

지난 회사 회식때 다녀온 곳인데. 사진 찍어온것이 있으니 소개시켜드려 볼께요..

마곡에 위치한 한정식집을 찾으면 몇개 나오지 않는데 그중 한군데 입니다. 맛있어서 선택했다기라보단 한정식집이 없어서 선택의 폭이 크지 않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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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지도 참고하세요.. 발산역과 마곡역 사이에 있는데 발산역에서 좀 더 가깝습니다.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딱 봐도 좀 큰 규모 입니다.

메뉴 구성은 가격대별로 되어 있습니다. 비쌀수록 메인 메뉴가 바뀌는 구성입니다.

식당내부는 매우 넓습니다. 홀도 크고 내부에 룸도 있습니다. 20명이 넘게 예약해도 수용이 가능한 룸도 있고, 룸을 잘라서 작은 인원들도 예약은 가능한듯 합니다.

음식은 한방에 나옵니다. 상위에 이동식 상을 바로 엊어주는 서빙이라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는게 아니라 한방에 나오는 식입니다. 한정식 식당중에 이런식의 셋팅이 종종 있습니다.

음식들을 하나씩 찍어봤는데요.. 전복장... 괜찮습니다. 인당 1개씩 나오는군요..

황태양념구이랑 보쌈... 이건 그럭저럭 .. 훌륭하다고는 말하기 힘들듯 싶습니다.

LA갈비는 메인메뉴로 나온것들중에는 제일 괜찮았습니다. 허나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LA갈비는 뼈가 4개가 붙어있는걸 봐서는 A급은 아닌듯 싶네요..

또하나 대하 버터구이인데요. 이것도 모 그럭저럭입니다. 메인메뉴가 총 4가지 나왔는데요..

음식맛으로만 본다면 저는 크게 좋다고 할만한건 없었습니다.

밑반찬도 메인 메뉴처럼 크게 와닿게 맛집이라고 할 만한 대표적인건 없었습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무난한... 엉망도 아니고 딱 그냥 무난한 수준이였습니다.

밥은 돌솥밥으로 나옵니다. 다 아는 그 돌솥밥 그대롭니다. 반찬이랑 먹기 딱 좋은...

한정식이다보니 쌀밥이랑 먹을만한 반찬은 많습니다. 밥이 조금 모자라는듯한 느낌일 들 정도입니다.

전반적인 음식의 간이 강한편은 아니였는데요.. 밥이 좀 모자라다고 생각이 든건 음식 가짓수는 많았다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메인 메뉴에 따라서 가격이 2만원 초반부터 4만원 초반인데요..

제가 먹은건 가장 높은 가격이였습니다.

메인메뉴가 크게 훌륭한건 아니기 때문에 가장 기본을 먹는게 가성비는 좋을듯 합니다.

 

이곳을 평가해 보자면...

한정식집은 전주 지역과 전통 한정식집들과 이천/여주 지역의 쌀밥집 한정식

그리고 좀 라이트 하게 먹을 수 있는 퓨전메뉴의 한정식집 등 여러가지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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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천쌀밥집 한정식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이천 쌀밥집이 한상이 한번에 서빙되어 나오는점도 비슷하고

전통 한정식집 메뉴처럼 특별한 메뉴가 나오지도 않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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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로 먹으면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4만원대는 흠.. 좀 에바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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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점수를 드리면 5점 만점기준 3.6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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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여기는 회식장소로는 영 아닌듯 해요..

회신 분위기가 보통 빨리 먹고 2차를 주로 가는 패턴인데.

음식이 빨리 나오고 한방에 나오다 보니까 천천히 먹어도 1시간이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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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