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식당리뷰] 송도 토스트 나만 몰랐던 야식맛집

소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

오늘은 먹는거 리뷰 할건데요 식당이

아니고 노점? 포장마차입니다.

요 며칠 와이프가 송도에 야간에도

여는 토스트 맛집이 있다고 가자고

가자고 졸라서 도대체 어디길래 그런가

해서 찾아서 가봤는데요.

​

일단 찾아가기가 ㅋ 여기 왜 토스트

포장마차가 있어 할만한 곳에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을 네비로

찍고 오심 됩니다.

바로 정문 맞은편에 있어요.

산 아래길인데 도대체 왜 여기서

토스트를 파는지 의문이고 더 의아했던건

여기에 차가 엄청 많고 불법주차까지

되어 있는데 알고보니 전부 토스트

사러 온 사람들이였습니다.

여기 토스트 포장마차는 두곳이

있는데 둘다 거의 24시간 운영하시는듯 합니다.

주간 야간 교대로 돌아가면서 하신다고 하네요.

야간에 이곳에는 산책하는

사람들도 드물고 거의 토스트집 이곳

하나 보고 오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밤이라 그런지 나름 분위기가 있습니다.

​

여기 주 메뉴는 당연히

송도 토스트구요..

치즈 토스트도 있습니다.

가격은 송도 토스트는 2천냥..

치즈 추가는 500원 입니다.

​

그리고 여긴 토스트 먹을때

꼭 같이 먹는게 하나 있는데요..

냉꿀녹차 입니다.

훔. .첨들어 보는 메뉴인데..

녹차티백을 미리 얼음물에

담가놓았다가 주문이 오면

꿀을 넣어서 저어 먹으라고 줍니다.

녹차와 꿀와 조합이 생소했지만...

ㅎㅎ 의외로 토스트와 꿀 조합이였습니다.

메인은 토스트지만 오뎅이랑

번데기 사발면, 즉석차 등

포장마차 다운 소소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소소한 메뉴들이 있지만

단연 주문은 송도토스트가 모 거의 주문이

몇십개씩 밀릴정도로 많이 팔렸습니다.

저도 당연 토스트와 냉꿀녹차를 주문..

하도 맛집 맛집이라고 와이프에게

세뇌되어서 그런가..

기대는 아주 컸는데요..

​

그냥 제가 아는 설탕과 토마토케챱이

듬뿍 들어간 토스트맛.. 길거리 토스트

맛 딱 그거였습니다.

​

송도토스트와 치즈토스트 둘다 먹었는데..

아무래도 치즈가 들어간게 맛은 좀 더 좋았습니다.

​

아마 이곳이 유명해진건 밤늦게

까지도 토스트를 먹을 수 있는 점이

유명세를 타게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

실제로 한잔 하고 드시러 오는 분부터,

20개씩 대량 주문하는분.. 그냥 밤에 산책겸 데이트,

야간 드라이브 나왔다가 먹고 가시는

분들도 있고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토스트는 먹을만했다 치고.. 놀라웠떤건

아래 그림의 냉꿀녹차입니다.

이건 모라 설명하기가..

드셔보길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맛일거예요..

가격은 1500원입니다.

여긴 송도유원지 근처를 데이트를 오셨거나

가끔 야식이 먹고 싶을때 근방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모 가끔씩 오셔서

드시기 좋을듯한 곳입니다.

​

야간에는 주차도 편하고 대기가

있다고 해도 워낙 빨리 만들어주셔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

다만 맛집이라고 알려져서 여길 1시간씩

걸려서 오실려는 분들은 좀 말리고 싶습니다.

그정도 거리에서 와서 놀랄 맛은 아니예요..

결론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점수는

총점5점 만점에 4점 주고 싶습니다.

​

전 가끔씩 밤에 생각날때 와서 먹을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