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영종도에 드라이브나 놀라가게 되면 종종 들리는 식당입니다.. 일명 잘 알려진 공인 맛집이라고 인정받는곳인데요..
동해막국수라는 식당입니다..
막국수 집이지만 막국수 먹으러오는 곳은 아니고 수육과 메밀전을 싸서 조합한 맛을 보러 오는 곳이죠..
위치는 아래 지도 확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을왕리 해수욕장 부근입니다.
이곳의 주력 메뉴는 수육과 메밀전인데요.. 어떻게 나오나 한번 살펴 보시죠..
수육은 삼겸살 부위로 만든것으로 보이고, 기름과 고기가 적당하게 섞여 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보쌈수육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럼 일반 보쌈집하고 틀린게 모냐 할 수 있는데.. 보쌈집은 김치를 곁들여 먹거나 쌈으로 먹는게 일반적인데요..
이곳은 다른 주력메뉴 메밀전과 함께 싸먹는걸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수육에 포함되어 나오는 빨간 황태무침과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을 조합해서 메밀전에 쌈사먹습니다. ㅋ 이거 먹을려고 오는 겁니다.
사이드 메뉴인 막국수도 식사로 나름 괜찮은 맛이니 점심, 저녁 식사로 오실경우에 2인 남성기준 막국수 2개에 수육 작은거와 메밀전을 시키면 양이 충분한 정도입니다.
이곳은 제 나름대로 평점을 또 메겨보자면 5점 만점에 4.5점으로 후하게 주고 싶은 곳입니다. 제가 식당리뷰를 하면서 점수를 제일 잘 준것 같은데요.. 왜 만점이 아니냐면.. 좀 불편하게 있어서 입니다. 위치가 영종도인건 차치하더라도 여기 워낙 유명한 곳이라 대기타는게 일상입니다. 주말기준 오전 11시 오픈이지만.. 11시에 도착하면 대기시간 최소 30분이고, 조금 더 늦는다면 1시간은 기본 대기를 타야 합니다. 11시 오픈시간에 먹을려면 최소 10시반전에는 와야 한다는 이야기죠.. 즉 언제오던 대기시간은 존재한다는게 기다리기 싫어하는 저에게는 불편함으로 다가오드라구요.
주말 점심시간을 피한다면 대기가 아주 길지는 않으니,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시거나 평일에 방문하시면 큰 대기시간 없이 식사가 가능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주말에 가족들과 간단한 나들이나, 드라이브 왔다가 식사하기 좋구요.. 근처에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마리나 항에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아주 괜찮습니다. 카페를 찾는다면 주위에도 있지만 마시안 해변쪽으로 가시면 꽤나 괜찮은 카페거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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