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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야기

종근당 아이커 가격 검색하면 죄다 상담신청글만? 좀 너무 하다싶은데.. 실제 가격 포스팅해요. (22년 11월초 기준)

by 산장보더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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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제가 주로 하던 분야는 아니구요.. 막둥이 때문에 키크는 약 알아본 후기정도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키느는약 알아보면서 꽤나 이상한 점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한번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키크는약을 찾다가 처음 느낀건...훔.. 이게 왜 가격이 오픈이 안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이게 무슨 대단한 비밀인지.. 영업에 문제가 생기는건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무조건 상담을 해야 가격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막둥이가 크기 안 크면 어쩌나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서 이번에 키크는데 좋은걸 찾아봤는데 종근당 아이커가 압도적으로 많이 보이더라구요.. 후기도 가장 많은 듯하고 해서 이걸로 사줄까 해서 보는데 가격 정보를 찾을수가 없네요..

거의 모든 후기나 포스팅들이 광고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상담을 해봐라라는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 소정의 경제적 대가를 받았다는 문구가 있는걸 봐서는 광고들이 대부분인것 같은데...

네이버 검색을 하면 거의 모든 페이지를 광고가 뒤 덮을 정도로 많습니다.

분명이 링크로 접근시 커미션과 포스팅 광고비가 나갈텐데 이정도 규모는 보지 못했을정도로 많은게 좀 이상합니다. 왠지 약의 성분 효과보다는 마켓팅 때문에 마격이 비싼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정도로요..

이건 구글 검색도 마찬가지 였는데요.. 찐 후기글을 찾아보는게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분명 후기라는게 좋은점도 있고 안좋은점도 있는게 정상인데... 제가 오기가 생겨서 정말 열심히 찾다보니 효과가 없다는 후기들도 꽤나 있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광고성 글들이 많아서 검색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재밌는건 아이커 가격으로 검색하면 구매팁, 할인방법, 핫딜 등으로 나와 결국 상담글이고 그래서 직접 상담을 받아보고 아래 정리를 해볼겁니다. 재래시장에서 주인 맘대로 가격부르는데로 장사를 하는것도 아닌데 종근당과 같은 대형 제약사에서 왜 이런식으로 운영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아이커는 1달분 단위로 구매할 수 있고 그 가격은26만원입니다.

그런데 6개월분, 1년분으로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6개월분은 156만원에 할인가 132만원

1년치는 312만원에 할인가 219만원 이라고 하네요..

제가 알아본건 22년 10월말,11월초 기준이라.. 저 할인가는 구입시점 할인행사에 따라 틀려질 수 있다고 하는데 모 거의 연중 할인행사가 있어서, 끝나면 다음 할인행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격 할인 행사외에 추가로 루테인 영양제나 사은품 개념으로 주기도 하는것 같은데 역시 행사기준이라 구입시기마다 틀린것으로 보이네요.

제가 상담할때는 특별히 300명 한정으로 추가 영양제를 준다고 안내를 하던데, 금방 끝날거라더니 제가 연락이 없으니 한 일주일간 계속 문자로 구입안내를 보내는걸 보니.. 역시 당연히 다 챙겨주는건데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아아커와 같이 키크는 약은 성장기 아이들이 1년 이상 섭취를 하면 키크는데 분명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도 입증이 된 성분이라고 합니다만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그건 잘 모르겠고 이걸 과학적으로 어떻게 증명했는지도 좀 의문이긴 합니다. 모든 과학적인 실험은 대조군과 실험군이 있어야 하는데... 모든 아이들의 체질이며 유전적인 특징이 다 틀릴텐데 이걸 어떻게 확인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다른 제품도 한번 알아봤는데요.. 두드림의 아이클타임이라는 제품도 있는데요.. 이것도 아이커랑 완전하게 비슷한 상황입니다. 가격정보 찾기는 어렵고 대부분이 광고글이고 찐후기는 찾아보기 힘든... 만약 있더라도 광고글에 찾기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

그래서 제가 이것도 가격을 알아봤는데요..

1달분이 29.9만 할인 중이라 28.4만원이라고 하구요..

6개월분은 할인행사가 기준으로 149만원

1년치는 298만원이고 1년치는 1달분은 더 준다고 합니다.

할인 행사가 이기 때문에 알아보는 시점에 따라 가격이 아이커 처럼 틀려질 수는 있으나 모 거의 연중 할인행사가 이름만 바꿔서 계속 진행되는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거의 이게 정가라고 봐도 큰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진짜 행사가로 할인을 한다면 오히려 크게 광고를 몇% 할인해서 싼거다 이때 꼭 구입해야 한다라는게 있어야 정상일듯 한데 아이들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 부모들의 심리를 이용한것 같아 씁쓸하지만 구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듯 합니다.

아이커와 아이클타임을 보면서 느낀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광고성글들이 많다 거의 99프로인 느낌.. 찐 후기나 실제 느낌을 담은 글을 찾아보기 힘들고, 있다해도 금방 광고들로 밀어내기를 해버린다는 점입니다.

그럼 광고글이 이렇게도 비정상적으로 많은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봤는데요... 뉴스에서 SPC 사태를 보면 사고난 기사를 SPC 검색에서 안보이게 하기 위해서 다른 기사를 올리다가 여론의 뭇매를 받는걸 보셨을텐데요.. 이걸 밀어내기 라고 합니다. 안 좋은 글을 없애기 위해서 다른 광고글이나 좋은기사를 일부러 만들어 가리는거지요..

이런게 만연해 있다고 볼 수 있구요..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이걸 광고하는 글들이 엄청 많다는 겁니다. 아마도 클릭당 광고비가 높은 제약사의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을듯 한데요.. 광고비로 아마 거의 최고 수준으로 주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꼭 구입할때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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