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풀안에 드렉음을 발생시키는 구조가 보입니다. 이 부분이 다이와 18 EXIST 에서 스풀과 통으로 붙어있ㅇ서ㅓ 정비시 스풀을 통째로 바꿔야 하는점이 문제였는데, 22 EXIST부터 이 부분만 별도로 분리하여 정비가 가능해졌다고 하는데 AIRITY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풀을 제거한 바디 모습이구요. 역시 뜯어보고 싶었지만 아직 새거라 용기가 안나서 여기 까지만 보여드릴께요..
릴풋 부분에 생산지가 적혀있는데 훔 일본산입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생산품을 주로 봤는데 고가 라인은 일본생산인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더블핸들 장착한채로 전면부 모습.. 확실히 컴팩트한 느낌이 납니다.
파츠별 무게
제가 생각하는 AIRITY 핵심은 가벼움입니다. 현재 나온 스피닝릴 중에 가벼움으로는 끝판왕일것 같은데요. 2500S-DH 스펙은 무게가 165g 입니다. 더블핸들 스피닝릴로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가장 가벼운것 같습니다. 2500S-DH 로 비교하자면 에메랄다스 에어 보다 10g 가볍구요. EXIST 보다도 5g 가볍습니다.
실제 무게를 직접 측정해 봤는데요.. 더블핸들 무게는 28.9g, 바디 무게는 137.1g 입니다.
핸들 결속 후 총 무게는 166g이 나오네요. 스펙대비 1그람 무거운데 저울이나 제품의 오차를 감안하면 스펙과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1g 무겁게 측정되었더라도 제일 가벼운건 변하지 않네요.. 정말 가볍습니다.
AIRITY 무게는 단 165g 가볍다!
루어로드와의 밸런스
제가 AIRITY와 함꼐 주력으로 사용하게될 로드에도 장착해서 밸런스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로드 결속시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건의 로드 자체의 밸런스의 영향이 가장 크지만 참고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전 볼락로드 762ul 과 에깅로드 832ML에 주로 쓸려고 하는데요.. 가벼운 볼락로드는 무게 중심이 거의 릴시트에 가깝에 위치하는 걸 확인했구요..
에깅로드는 로드 무게가 좀 있고 볼락로드보다 무게중심이 릴시트 앞으로 있긴 하지만 나쁘지 않는 밸런스를 보여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어떤 녀석이 더 궁합이 맞을지는 추후에 조행기에서 전해드려 볼께요..
AIRITY 첫느낌, 소감
처음 언방식하고 핸들을 체결하고 딱 만져봤을때 느낌은 가볍다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벼운 장비를 무척 선호하는지라 급호감, 눈에 콩깍지가 바로 씌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제품에서 강조하는 릴링감, 좋았습니다. 하지만 새제품의 릴링감은 보통 다 좋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건 출조를 하면서 실조시 느낌을 전해드려야 정확할것이라고 생각하구요..
드렉음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이와 스피닝릴의 드렉음은 좀 더 타제품에 비해 감성적인 느낌? 왠지 좀 더 까랑거리고 소리도 좀 더 큰 느낌이 드는데 AIRITY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위 3가지가 인상적이였구요. 첫느낌도 중요하지만 실제 요녀석과 이루어지는 출조에서의 느낌이 더욱 중요하니 조행기를 통해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AIRITY는 가볍고, 릴링감 좋고, 감성적인 드렉음이 인상적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봉기로 AIRITY에 대한 자세한 기능이나 기대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지 못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AIRITY를 다른 제품들과 비교도 해보고 어떤 기술들이 들어가서 기능적으로 장점을 가지게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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