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용 델리온 에기 신제품 너무 괜찮은데요. 새로운 강자가 나올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쭈 시즌이 곧 시작되는데요. 선상낚시 중 탑이라고 불리우는 쭈 장르는 매년 그에 맞는 장비들도 신제품이 많이 나오는데요. 작년에는 특이한 애자가 많았다면 올해는 개선된 애기제품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 소개시켜드리는 제품은 22년 신상 에기인데요.. 허허 미리 받아 만져보니 많이 주목 받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 제품은 털보낚시에서 출시하는 델리온 에기 신제품인데요. 22년 8월16일날 출시 한다고 합니다. 바로 오늘인데요..저는 운 좋게 미리 제품을 받아서 리뷰할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어떤 녀석인지 한번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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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설명

제가 포스팅을 하기전 털보낚시 관계자분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MADE IN KOREA를 특히 강조하시더라구요. 국내 에기도 수준이 많이 올라가서 유명 업체들이 좀 있는데 개발은 국내라도 생산이 중국이 많은데.. 이번 델리온 신제품은 생산까지 국내에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특이점은 집어제를 넣을 수 있는 구조라는 건데요.. 아래 그림에서 보시면 검은색이 에기를 감싸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 물 속에 들어가면 집어제가 풀리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에는 검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 집어제는 투명한 색이라 광고 그림에만 집어제를 표현하려고 저렇게 표현한걸로 보이네요..

그외 에기에서 중요한 기능인 수평유지를 구현할려고 많은 연구가 잇었다는 이야기 까지 들었습니다.
제조사에서 강조하는 특징은 위 그림을 참고하시면 되고 직접 제가 확인한 부분을 아래에서 설명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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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다양한 색상으로 샘플을 보내주셨는데.. 대부분 레이져 계열입니다. 초록, 고추장, 수박, 보라, 은색, 주황 등의 색상이 있구요..

제품마다 집어제가 들어있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아마 판매시에 가격차이를 두어서 유통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나와 봐야 알듯 합니다.

제품은 DELLION이라는 종이로 제품명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 80mm 란 글자가 저는 눈에 들어왔는데요.. 에기 길이가 당연히 80mm 이겠고.. 가 라는 의미는 델리온 에기종류를 구분하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 제품은 나 로 표시되지 않을까 싶네요..

멸치액은 밀봉되어 있고 열때 딸깍하고 열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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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모습

에기의 모습은 어차피 제조사마다 대부분 비슷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델리온 신제품의 특징적인 면이라면 등이 좀 솟아있고, 바늘 앞쪽에 야광테이프가 있다는것.. 그리고 눈 옆에 살랑거리는게 닭털이라는 점이네요..

바늘은 카본재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날카로움은 확실하고 아마 카본 재질을 채용한게 침강속도를 느리게 하는 목적이 아닐까 싶은 추정이 됩니다.

다양한 에기들과 바늘을 비교하는 사진을 찍어놨는데요.. 각 사진의 왼쪽이 델리온 에기입니다. 조꼬미나 요즈리 틴셀 에기와 바늘의 날카로움은 비슷해 보이고, 왕눈이 에기 대비해서는 확실히 날카로운게 비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염? 이라고 해야 하나 이게 자세히 보면 비닐이나 플라스틱재질 같은게 아니고 닭털입니다. 이런건 첨보는 시도인데 이게 어떤 영향을 줄 지는 좀 궁금하네요..

제품 하단 측면 바늘쪽에는 야광처리를 한 라인이 보입니다.

제품 상단 및 하단 바늘쪽에는 구멍이 있는데 이쪽에 집어제를 넣을 수 있습니다. 즉 집어제를 넣는 구멍이 총 2곳입니다.
집어제는 2곳에 모두 넣으셔도 되고 한쪽에만 넣어도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집어제는 한번 넣으면 5회 정도 캐스팅해도 유지되도록 설계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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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전장

에기의 무게는 9g 정도 됩니다. 제품 안에 레틀이 내장되어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제품 안쪽에 딸깍거리는 무언가가 2개정도 들어있는걸 확인했습니다. 수평유지 및 소리를 내어 관심을 끌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든것 같구요.. 전장은 바늘포함 10.5cm 정도이고 에기만 보면 8cm 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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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유지력

수평에 대한 강조를 제품설명 들어 있긴 하지만 그냥 다른 제품들하고 비슷한 수준이겠지라고 생각했였는데요. 아래 그림을 함 보시면 에기만 떨어뜨렸을때 수평을 그대로 유치한체 잘 떨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침강 속도 또한 빠르지 않구요..
이렇게 수평을 유지해주면 심적으로 많이 믿음을 가질 수 있을듯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평에기들 중에 바늘쪽이 뜨거나 가라앉는 제품들이 생각보다 많아 출조전에 한번씩 확인을 하고 나가기도 하는데.. 큰 편차없이 수평을 잘 유지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그림은 집어제를 넣은 상태에서 에기를 라인에 연결한 후 수평 유지를 하는걸 확인하는 그림인데요. 라인이 없이도 수평 유지가 잘 되었으니 라인에 걸린 상태에서도 역시 수평유지력은 좋습니다. 실제 필드에서는 조류가 더해지는데 그럼 수평유지는 더 잘 될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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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제

앞선 영상에서도 있었지만 집어제만 풀리는 걸 찍어 놓은 사진입니다.. 실제 집어제는 투명한 색상이지만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검은색 색소를 넣은걸 보여줍니다.

집어제 효과를 위해서 제 이전 쭈갑 조행기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마른 오징어를 감아쓰거나 집어제를 발라 쓰기도 했는데요..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훨씬 간편한 형태로 발전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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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광

축광도 한번 확인해 봤는데요.. 제일 왼쪽이 델리온 에기입니다. 바늘끝쪽과 바늘 위쪽 발광은 꽤나 우수한 편입니다.
제품 전체가 발광하는 형태는 아니고 꼬리쪽 부분은 발광하는 형태이고 아주 깊은 수심보다는 20m 권 내에서 사용하면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델리온 신제품 에기를 쭉 보다보니 털보낚시에서 맘먹고 제대로 만든 국산에기라고 자랑할만 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에기를 만드는 조구사 중 씨넥스나 미라클피싱 2곳이 제가 보기에는 소비자들에게 많이 인기있는 곳이 였는데요. 이번 델리온 에기를 시작으로 이 제품도 많이 찾게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금일 가격정보다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 수준의 제품이면 일산 유명 브랜드급 가격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충분히 그 가치를 할 듯 합니다. 곧 다양한 쇼핑몰에 제품이 풀리면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판매자링크 추가되어 업데이트 합니다.

델리온 에기 가  80mm : 털보낚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