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식당은 사천읍시장에 위치한 예지분식이라는 곳입니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었던 식당으로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위치는 사천읍시장안에 위치합니다.
사천시장입구에 보시면.. 북문쪽입니다. 사진상에 보시듯이 국수골목이라고 있습니다 이쪽으로 들어가셔서 국수집 골목을 조금만 돌다 보시면 예지분식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판매하는 메뉴는 간단합니다. 국수랑 수제비입니다. 블로거나 영상소개에 보시면 김밥하고 먹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김밥은 판매하지 않구요.. 바로 옆 가게에서 사와서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뉴는 저렴한 가격이고, 일하시는 분도 제가 방문할때는 두분이였는데.. 메뉴는 주문 후 바로 만드시는것 같은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저는 물국수, 비빔국수, 수제비를 시켜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국수와 수제비가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이고 이쪽 특산물이 멸치여서 그런가 시원한 멸치국물 육수가 아주 괜찮았습니다. 간은 약간 쎈듯한데 그덕에 더 맛있게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빔국수는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었고, 보통 우리가 기대하는 딱 그 수준이고.. 이걸 보고 여기 오는건 아닌듯 싶어보였습니다.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구요..
수제비는 양을 어마어마하게 주셨느데... 물국수라 같은 베이스의 육수라 그런지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양이 적으신분들은 두분이서 먹을만한 양입니다.
일단 맛은 나쁘지 않았고, 분위기도 오래된 노포느낌이라 괜찮았습니다. 일단 가성비가 킹왕짱이기 때문에 이 근처에 놀러오거나 들릴일이 있다면 한번쯤은 와서 드셔볼만 합니다. 사천시장내 공영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제 기준으로 5점만점으로 평가하자면 저는 4점을 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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