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타이라바 전용으로
사용할 릴을 고민중인 내용을
이야기 했었는데요.
제 선택은 도요 코바3로
결론 내렸습니다.
요녀석을 선택한 이유
시마노 염월 스티레
도요 라이거30
과 비교했을 때
요정도 일듯 싶습니다.
라이거3 대비 좋은 릴링감
시마노 대비 빠른 as
가장 이쁨
아쉬운 점은
가볍지만 가장은 아니라는것
자비없는 도요의 할인정책
조금모자란 권사량
이였습니다.
도요는 아마도 총판에서 판매점의
가격통제를 하는지 모든곳의
가격이 똑같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의 대표격인
다나와에서는 비교조차
하지 않더라구요.
이런건 첨 봤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건 네이버 플러스회원
포인트를 가장 많이 주는곳과
할인은 안되지만 사은품을 많이
주는곳을 찾았였는데요.
여러군데 돌다보니 도요는
많은 샵에서 사은품을
껴주는게
일상적인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른곳은 피싱쿨이라는
곳인데 아주 비싼 사은품은
아니지만 대충 1.5만원 정도
할 듯 싶습니다.
왕눈이 애기4개와 마파람 애기2개
광따웜과
타이라바헤드
그리고 광어채비가
사은품으로 왔습니다.
구입후기는 이정도로 하고
그럼 제품을 뜯어보면서
어떻게 느꼈는지
개.봉.기
이야기 해볼께요.
패키징
박스가 우선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내부의 제품이 보이는 구성이라니용..
뻔쩍번쩍..
제품 측면에는 간단한 스펙..
요녀석은 10 베어링입니다.
일단 패키징은 오올 꽤나 만족스럽네요.
도요에서 급에 맞게
신경을 쓴듯합니다.
조금 의아스러운 점은
밀봉은 되어있지 않았다는건데
아마 핸들의 옵션이 다양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위 사진에 릴오일은 빠져있는데
딱 본품과, 파우치, 오일이
다 입니다.
최상급릴이라고 다른 제품과 구
성품이 크게 다를
이유는 없겠네요.
파우치가 제공되는데 없는것보다는
좋겠다는 정도이고 보증서나
설명서는 딱 한글로만
되어있네요.
찐 국산임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외관
외관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예상대로 이쁩니다.
간지가 좔좔 골드색상이 좀
촌시러울수도 있는데
저는 꽤나 맘에 드는 색상입니다.
캬~.. 골드 빤짝반짝
더블핸들 스타드렉과
메카니컬 브레이크
복잡해 보여서
괜히 멋있음
정면도 반딱반딱
울
내부모습
좀 아쉬운점은 해수가 침투될만한
곳이 생각보다 크게 보인다는
점이였습니다.
아무리 하이엔드급이라고
하더라도 내부에 해수침투도
잘 견딜까 하는 의구심은
좀 드네요.
무게
무게는 더 가벼웠으면 했지만
스펙상 180g인데요..
체감은 생각보단 가볍네요.
실 출조를 1회 나갔는데..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이거보다 가벼운 라이거나
스티레 같은 경량릴은 어떨지
좀 궁금해집니다.
실제로 썬라인 시그론 1호 라인 200m 를 감고
무게를 측정해 봤습니다.
대충 184 그람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핸들 노브를 튜닝한것도 있지만
꽤나 가볍습니다.
드렉음
드렉음은 아주 괜찮습니다.
이정도면 만족스런 수준입니다.
다이와 스피닝릴의 까랑까랑한
소리를 선호하는데
베이트릴에서는 그런 소리는
못 들어본것 같아서
명확하게 드렉음이
들리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제가 가진 베이트릴이 몇개 있는데요.
그중 드렉음이 큰편에 속합니다.
총평
요녀석을 가지고 어초우럭
낚시와 광어 다운샷을
1회 다녀왔는데요
타이라바 용으로 쓴다고
파워핸들을 달지 않고
더블핸들이였는데.. 모
의외로 쓸만 했습니다.
서해권은 수심이 깊지 않아
기본 더블핸들도 할만하네요..
할만하단 이야기지 좋단 이야기는
아니니까 오해는 없으시길..
일단 이뻐서 산거라 출조가서 보니
더 블링블링해서 좋았구요.
기계적인 성능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요에서 나오는 하이엔드급이니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왜들 많이 구입하는지 충분히
알수 있었습니다.
이뻐서 구입하려고 땡기시는 분들..
사세요.. 사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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