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킹 Soloking 베이트릴 간단 구리스 보충 튜닝기

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솔로킹의 베이트릴 간단히 리뷰했었느데요.. 이번에는 솔로킹 베이트릴에 간단히 구리스 보충해주는 간단 튜닝을 진행한 내용에 대해서 그 후기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알리 가성비 솔로킹 베이트릴 HAIW200 언박싱 및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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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베이트릴 정비를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베이트릴 정비세트가 있음 좋구요.. 아니면 십자 드라이버와 6각 너트를 열수 있는 도구만 있으면 됩니다. 정비에 필요한 구리스나 오일도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정비세트는 아래 그림처럼 펼쳐 놓을 수 있는 안경닦는 재질 천으로 된것을 함께 사용하는데요... 여기에다가 분해하는 순서대로 부품을 나열해 놓으면 조립할때 헷갈리지 않고 안전하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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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은 스풀뿐만 아니라 메인기어까지 분리하고 보다보니 아래 그림처럼 메인 기어안에 다른 베이트릴에서는 안보이는 부분이 보입니다. 솔로킹 베이트릴이 클릭음/드렉음이 지원하기에 나름 인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드렉음을 내주는 부품으로 보입니다. 다른 제조사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드렉음을 내는건 맞네요.

​아무래도 이 때문에 타른 제품대비 드렉음이 작게 나느넥 아닐까 하는 예상도 되고, 저 판 자체를 드렉이 걸리면 한칸씩 밀리기 때문에 베이트릴 자체에는 진동을 더 전달해주는듯 합니다.

메인기어까지 완전히 분리하고 나서는 제일 안쪽에 기어들에 구리스를 더해 줍니다. 그리고 메인기어을 연결하고 구리스를 또 추가해 줍니다. 기어부에 구리스는 이 두군데면 충분할것으로 보였습니다.

본체를 뜯은김에 부식을 유발할 수 있는 뚫려있는 부분이 있는지 이리저리 돌리면서 살펴보았는데요.. 훔 2군데가 보입니다. 구멍을 왜 뚫어놨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이쪽으로 염분이 침투할 우려가 있으니 여기를 점성이 있는 구리스로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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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구멍은 메인기어 아래쪽.. 베이트릴 제품 하단쪽이였습니다 .아래 그림의 왼쪽에서 손가락이 가르치는 곳입니다.

두번째 구멍 역시 메인기어 밑쪽인데요. 썸바 있는쪽 반대쪽 앞쪽 근처에 구멍이 하나 있었습니다. 역시 구리스로 막아줍니다.

기어류에 구리스를 다 보충해주고 뚫린곳까지 다 막아주었으니 다시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을 해줍니다. 분해시 차례대로 구분해놨기 때문에 조립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짜잔.. 완성..

그런데 릴링감은 이전보다 조금 진득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아무래도 좀 더 돌리면서 길을 들이면 좋아질것 같습니다. 일단 그대로 사용해보고 잡소리나 무거운 느낌이 나면 베어링 부위를 골라서 오일도 보충해 볼 예정입니다. 추가 정비시에는 베어링 부분 다 분리하는 모습으로 포스팅 다시 한번 진행해 볼게요..

정비시 간단하게 영상을 찍으면서 해보았는데요..

주저리 주저리 말하면서 찍은 영상인데... 처음 분해를 해보시는 분이라면 참고삼아 보셔도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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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
솔로킹의 HIAW200 클릭음(드렉음) 나는 베이트릴을 구리스 튜닝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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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튜닝시 필요한 구리스랑 공구세트는 아래 제품링크 참고하세요.. 베이트릴을 여러개 가지고 계시다면 아래 정도의 아이템만 준비하시면 쉽게 튜닝이나 정비가 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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